9월부터 바뀌는 예금자보호제도, 준비해야 할 사항

2025년에는 그동안 너무 적은 금액이라고 불만이 많았던 예금자보호 한도가 드디어 상향되었습니다! 이제 은행 및 저축은행에 보관하는 돈의 금액이 더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게됩니다. 어떻게 바뀐 건지, 준비해야할 사항은 무엇인지 함께 확인해보겠습니다.

 

💡 예금자보호제도란?

금융회사가 부실로 인해 예금을 돌려줄 수 없게 될 경우, 예금보험공사가 일정 금액까지 대신 지급해주는 제도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선 금융사 파산 시 최후의 안전장치가 되는 셈이죠.

 

📈 2025년 9월부터 바뀌는 보호 한도

 

항목	기존 (2025년 8월 31일까지)	변경 후 (2025년 9월 1일부터)
보호 한도	1인당 1 금융사당 최대 5,000만 원	1인당 1 금융사당 최대 1억 원
대상 기관	은행, 저축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	동일
보호 상품	예·적금, 보험금, 퇴직연금 등	동일

 

보호되지 않는 금융상품

• 펀드, 주식, 채권
• 실적배당형 퇴직연금
• 일부 외화예금

 

왜 바뀌는 걸까?

2001년 이후 물가와 금융자산 규모가 크게 증가했지만, 보호한도는 그대로였습니다. 금액 기준 보호율이 50%대에 불과해 중산층 이상의 소비자 보호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이에 따라 24년 만에 개편이 이뤄진 것입니다.

 

예금자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 금융기관별로 분산 예치하면 각각 1억 원까지 보호받을 수 있어요.
• 금융상품 가입 전엔 반드시 ‘예금자보호’ 마크 확인!
• 보호 대상이 아닌 상품은 리스크 관리가 중요합니다. 항상 분산투자를 하는 것을 잊지말고 여러 곳에 투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