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민간임대 아파트, 청당 두산위브 더 클래스(임대, 확정 분양가, 평면도 정보)

청당동에서 민간임대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습니다. 청수동은 약 8000세대의 대규모 공동주택이 건축되고 있는데요. 그만큼 인프라가 잘 형성될 곳이라고 볼 수있습니다. 청수동의 유일한 민간임대아파트인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클래스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공급 정보

이곳은 총 1202세대의 대규모세 속하는 아파트로 건축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모두가 선호하는 34평이죠. 84타입으로 단일평형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지하 2층부터 최고층은 29층이며 총 10개 동입니다. 건폐율은 약 15%로 쾌적한 환경일 것으로 예상되며 건폐율은 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제한 수준이 250%이기때문에 약 239%로 적정 수준으로 보여집니다. 완공 및 입주 예정일은 2025년 08월로 약 3년의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장기일반민감임대주택이며 임대의무기간은 10년이기 때문에 분양전환은 최초입주일로부터 10년이 지난 뒤에 가능합니다.

민간임대아파트의 경우 청약이 아니기 때문에 청약홈에서 청약을 진행하지 않습니다. 행정타운두산위브더클래스.com 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은 8/22~23동안 진행하고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천안 거주민의 경우 양일간 모두 신청하실 수 있으니 첫날에 놓치신 분들은 23일에 신청하시면 됩니다. 천안시 외에 거주중이신 분들은 23일에만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공급 정보

 

공급 위치(청당지구)

공급 위치

청당지구에 속해있는 아파트이며 좌측(서쪽)에는 롯데캐슬 청당이 분양을 실시할 예정이며, 우측에는 한양수자인 블루시티가 있습니다. 청당지구에는 약 8천여 세대가 밀집한 지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프라는 걱정없을 것 같습니다. 인프라는 인구수에 비례하니까요. 그리고 바로 길 건너에는 청당초등학교가 위치해있습니다. 그리고 소공원이 바로 옆에 껴있습니다. 이 소공원은 아파트가 준공되는 시점까지 함께 조성될 예정인데 바로 집 앞에 큰 공원이 있기 때문에 쾌적한 환경 속에 있는 아파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직주근접을 봐야할텐데 청수동은 행정타운이기 때문에 대전지방법원, 천안세무서가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남측으로 이동할 경우 LG생활건강퓨터 산업단지가 위치해있습니다. 천안과 아산의 산업단지를 다니기 위해서는 약 30분정도의 출퇴근 시간이 소요됩니다.

 

단지 배치 및 내부 구성 정보

단지 배치도

주출입구는 한양수자인쪽에 위치해있고 부출입구는 롯데캐슬 방면입니다. 지상은 차량이 다니지 않도록 설계했으며 광장 및 놀이터가 많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1000세대 이상이 입주하기 때문에 잘 조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산위브 더 클래스만의 장점

이 아파트는 민간임대아파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약시에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약통장을 거주하는동안 사용하여 청약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주하는 동안의 보증금은 100%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보증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주인에게 목 메거나 경매로 넘어가 돈을 잃을 가능성은 없다는 것입니다. 무주택인 인원에게 마음의 안정을 줄 수 있는 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유주택자에게도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 주택은 임대아파트이기 때문에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취득세, 양도세 중과 대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임대아파트에 당첨 후 아파트를 타인에게 양도(매도)할 수도 있고 거주가 하고싶은 경우 거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매는 계약 후 중도금 대출을 시행하기 전까지 1회 가능하며 그 이후 시점에는 사업주체(두산)에서 정한 시점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단, 전매의 경우 확정분양가에 대해서도 함께 계약을 한 경우에만 가능하며, 전세계약만 진행하는 경우 매매가 아닌 계약 포기로 보시면 됩니다. 전세계약만 진행한 경우 계약 포기시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별도 위약금은 없는 것으로 모델하우스에서 확인했습니다.

 

세대 평형 정보(평면도 및 단지 내 위치도)

본 임대아파트는 모두 확장형 구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확장비용이 별도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요즘 분양하는 아파트들을 모두 확장비를 별도로 받고 있는데 말이죠. 하지만 그만큼이나 임대가격이 높은 건 사실입니다.

모델하우스를 확인하실 분들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9'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위치는 천안 신라스테이 바로 옆에 있는 모델하우스이며 오늘(21일 토) 방문시 주차공간이 협소하고 대기시간이 다소 있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84A 타입 평면도

84A는 가장 인기있는 타입으로 4bay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많은 세대수인 730세대로 구성되어있으며 모두 남동향이거나 남서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부 세대의 경우 아파트 단지 내부를 바라보는 세대도 있겠지만 동간 간격이 꽤 있고 내부 조경이 넓게 펼쳐지기 때문에 84A형이 역시 가장 인기가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알파룸이 주방과 출입구 옆에 구성되어있으며 별도의 옵션은 없습니다. 다르게 구성할 수는 없으며 방으로 설계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델하우스에 방문시 다른 아파트들보다 현관이 조금 넓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외 대부분의 모습은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임대아파트이다보니 아트월 및 주방 상판 등의 가구들이 세련되거나 고급지진 않은 것으로 보였습니다. 실제 모델하우스에 있는 구성대로 반영될 예정이니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84B 타입 평면도

 

그 다음은 84B타입이며 세대수는 A타입 뒤로 가장 많은 257세대입니다. 모델하우스에는 B타입은 제작되지 않아 평면도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84A와 같이 모두  4bay로 설계되었으며 단지에서 모서리에 위치하여 남서향을 보게 설계되었습니다. 평면도를 보시면 안방이 좀 길게 빠져있습니다. 별도의 알파룸은 구성되어있지 않고 주방과 현관 사이에 펜트리가 구성되어있습니다. 알파룸이 펜트리로 조금 작아지고 다른 부분들이 조금 더 넓어진 것 같습니다.

84C타입 평면도

그 다음은 C타입입니다. 총 215세대로 가장 적은 세대수를 가지고 있으며 모든 동에 위치한 것이 아니라 일부 동에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타입의 경우 거실과 안방은 남동향을 바라보고 있고 작은방과 알파룸은 북서, 북동향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C타입은 가장 아쉬운게 알파룸인데 알파룸에는 별도의 문이 설치되어있지 않아서 방으로 활용하기는 어렵고 수납이나 간이 사무실로 구성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재택근무가 많이 늘어났기 때문에 오피스로 활용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렇게 활용하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그래도 문이 없기 때문에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경우 오피스로 활용하기도 애매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그리고 특이하게 구성된건 다른 일반적인 아파트와 달리 현관 바로 앞에 다용도실이 있다는 것인데요. 오히려 좋은점인 것 같기도 합니다. 외출 후 돌아올 경우 바로 다용도실에 들러 빨래할 것들을 두고 화장실로 향할 수 있어 이동 동선에서는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이 타입의 경우 가족의 구성원이 적은 경우에 적합하다고 보여집니다.

 

가장 중요한 가격 정보(중도금 대출 정보 포함)

타입 및 층수에 따라 가격이 상이하며 심지어 동별로도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의 금액은 모두 임대 금액으로 전세 가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총 임대 보증금이 상당히 비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금액이 거의 주변 아파트의 매매가격으로도 볼 수 있는데요. 무슨 자신감으로 이렇게 비싸게 내놓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약 3억 6천 중반에서 4억 2천의 가격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임대 금액

계약은 8/29부터 바로 진행하게 되는데요. 1차 계약시에는 1천만원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9월 30일에 나머지 10%해당하는 금액인 2차 계약금을 납부하게 됩니다. 그리고 11월 21에 중도금 대출을 시행하게 됩니다. 중도금 1차의 경우 무이자 대출이 진행되며 중도금 2차에서 5차의 경우 이자 후불제로 이자를 추후에 내게됩니다. 초기에 이자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이렇게 구성하였는데 아직 중도금에 대한 은행 및 이율이 정확히 선정되지 않아 이 사항은 추후 별도 재공지될 예정입니다.

확정 분양가 정보

그리고 중요한 확정 분양가가 나왔습니다. 위 임대금액에서의 +1억원이라고 합니다. 계약시에 임대만 계약할지 확정 분양을 함께 계약할지 선택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임대계약만 진행할 경우 위 테이블대로만 진행하면 됩니다. 확정 분양을 함께 진행해야하는 경우 확정분양가 +1억의 10%인 1천만원을 추가로 함께 계약금으로 제공해야합니다. 그리고 40%에 해당하는 4천만원은 입주시에 내야하며 나머지 50%인 5천만원은 입주 후 10년 뒤에 내야합니다. 실제 입주하는 기간까지 고려하면 13년 뒤의 가격을 고려하게 되는 것인데 +1억은 크지 않을 것 같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자신의 수준을 고려하시어 진행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