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경쟁률] 탕정 이편한세상, 엘리프 / 신부 더샵 센트라(최종)

요즘같이 금리 인상이 지속되고 있고 청약 경쟁이 시들어 있는 상태에서 이번에 분양을 진행한 탕정 4공구 신도시와 신부동의 더샵 센트라의 경우 일부 타입은 1순위 마감을 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비인기타입의 경우 모두 미달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선호하는 타입과 남향이라는 조건이 맞아 들어야 성공할 수 있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탕정 이편한세상 퍼스트드림

이편한세상 퍼스트드림 조감도

이편한세상 퍼스트드림 최종 경쟁률

이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의 경우 타입이 워낙 많아서 고르는 데 시간을 많이 쓰셨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타입이 워낙 다양하고 세대 안내 타입명과 청약홈의 이름이 달라 헷갈리셨던 분들이 많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위에 이편한세상에서 제공했던 주택형과 같이 청약경쟁률을 표기하였습니다.

예상했던 것과 같이 펜트하우스와 루프탑 타입은 경쟁률이 높게 나왔습니다. 공급 세대가 많지 않은데 선호하는 세대는 많아 예상되었습니다. D, F타입의 경우 작은방이 모두 북서향, 북향을 보고 있고 선호도가 떨어지는 타입이라 1순위 미달이 발생했고 F타입의 경우 2순위에서도 미달되면서 무순위로 나올 예정입니다. 대부분의 타입에서 경쟁률이 2 이상으로 나타나 지금과 같은 부동산 불황에서도 청약 경쟁률이 높게 나와 놀랍기도 합니다. 이래서 신도시 불패라는 말이 나오는 것 같기도 합니다.

 

탕정 계룡 엘리프

탕정 계룡 엘리프 조감도

탕정 계룡 엘리프 최종 경쟁률

계룡 엘리프의 경우에도 이편한 세상과 유사하게 인기 주택 타입을 제외하고 일부 미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금과 같은 시장에서는 인기있는 4Bay와 남향을 갖추고 있어야 청약 경쟁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단지를 조금씩 틀어 개방감을 더 확보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그래도 이정도면 선방한 것 같습니다. 최종적으로 74형 B, C과 84D타입의 경우 모두 미달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탕정 4공구 아파트의 경우 모두 공공분양이기 때문에 무주택 세대주/세대원만 청약을 넣을 수 있었기에 아마도 유주택자분들이 남은 물량을 가져가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더샵 신부 센트라

더샵 신부 센트라 조감도

더샵 신부 센트라 최종 경쟁률

59타입의 신축 물량이 많지 않아 59타입의 경우 1순위에서 마감되었습니다. 4bay타입이 아니라 선호도가 떨어질 것 같았지만 그대로 59타입의 경우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어 1순위를 끝으로 마감했습니다.

아무래도 천안시 서북구의 경우 이미 아파트에 거주중인 분들이 많아서 신축 아파트의 선호도가 떨어지는 편입니다. 동남구와도 비교하였을 때도 신축임에도 4억 이상의 가격에 부담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대형 평형(펜트하우스)의 경우 1순위에서 바로 마감을 하였습니다. 지방에서는 확실히 대형 평형에 대한 인기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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